한국네일디자인협회(회장 윤태연)가 지속적인 사회봉사로 네일기술을 통한 사회환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네일디자인협회는 지난 10월 15일 7호선 이수역 문화광장서 김민정, 박선민, 이브, 황윤주, 김주희,원홍 등의 네일테크니션이 참여한 가운데 서초구 주민을 위한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상반기 서초구 주민과 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한 사회봉사활동 이후 3번째로 실시된 행사로 오는 11월 13일에도 사랑나누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네일디자인협회 윤태연 회장은 “한국네일디자인협회는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으로써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을 감안,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네일 봉사 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작은 실천을 통해 네일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네일인의 사회활동을 보편화시키는데 앞장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네일디자인협회는 올해 창립된 신생단체이지만 네일의 저변 확대와 네일 테크니션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네일 봉사 활동은 물론 지난 9월 킨덱스에서 열린 2009뷰덱스에 참가해 네일문화의 발전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1월 15일에는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제1회 2009 인터내셔널 코리아 네일 디자인 콘
테스트’를 개최, 네일테크니션의 기술 향상은 물론 네일 산업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